드레스업을 위한 로드바이크 컴포넌트

ZIPP

Service Course Components

짚 서비스 코스 3종

짚의 컴포넌트라고 하면 수많은 완성차에 기본구성으로 제공된 바 있는 ‘서비스코스’가 먼저 떠오른다. 새로운 서비스코스는 블랙 일색이던 컴포넌트를 과거의 클래식한 멋이 있는 컬러인 실버로 탈바꿈 시켰다. 유려한 디자인은 물론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실버 컬러가 눈에 띈다. 핸들바, 스템, 시트포스트 3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핸들바 5만9000원, 스템 5만8000원, 시트포스트 5만2000원 으로 셋을 모두 합쳐도 20만원을 넘기지 않는 합리적 가격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설치쉽고 편안한 그립

ERGON

GP2-S Grip

에르곤 GP2-S 그립

에르곤의 그립은 편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플랫바용 그립이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설계 되었고, 주행중 발생하는 손바닥 마비, 저림등을 개선하고 나아가 팔꿈치와 어깨까지 편안함을 선사한다. 독일 TÜV인증 고무로 제작된 것도 장점이다. 사이즈는 손의 크기에 따라 스몰과 미디움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 4만 8000원.

DODICI

Sports Glove

도디치 스포츠 글러브

도디치의 장갑은 기자가 애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편안함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까지 모든 점을 충족해준다. 고루 분포된 젤 패드는 손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완화하며, 손바닥에는 메쉬로 된 통기 구멍도 있어 땀이 찰 일도 없다. 가격은 2만 7800원.

DODICI

Fiato

도디치 피아또 베이스레이어

한여름에도 베이스레이어는 필요하다. 저지가 불필요하게 땀에 젖는 것을 방지하고, 또 저지 속에서의 통기성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도디치 피아또는 벌짚구조의 망사소재로 제작되어 착용감도 가볍다. 또 젖꼭지로 인해 민망한 일이 연출되기 쉬운데, 피아또는 해당부위를 효과적으로 커버해주기도 한다. 가격 2만2900원

최웅섭 기자  heavycolu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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